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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왜 차별을 이야기하는가?'> 5대그룹 대졸여성의 배치, 교육, 승진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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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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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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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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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56
<특집 - "왜 차별을 이야기하는가?">
5대그룹 대졸여성의 배치, 교육, 승진 실태
4명 가운데 3명이 취업 재수생. 올해는 사상 최대의 취업난이라며 떠들썩하다.하지만 여성의 취업대란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하더라도 제도적 평등에 가려 있는 보이지 않는 차별로 인해 여성들의 전망은 밝지 않다.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에서는 5대 그룹에 입사한 대졸여성을 대상으로 배치, 승진, 교육 실태를 조사하였다. 취업대졸여성들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여성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를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로 조사결과를 요약하여 싣는다.
공정한 게임을 하고 싶다
이미진(고용평등추진본부 파수꾼)
97년 7월에서 9월까지 실시된 본 실태조사는 5대 그룹의 계열사 264개사 가운데 41개사(현대 10개사, 삼성 14개사, LG 9개사, 대우 5개사, 선경 3개사) 65명(현대 11명, 삼성 25명, LG 15명, 대우 10명, 선경 4명)의 대졸여성이 참여하였다.면접 대상자 선정은 1년 이상의 근무자로 제한을 두었고, 설문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내용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은 고용평등추진본부 파수꾼과 예비취업자인 대학생들이 대졸여성들을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졸여성 간담회를 개최했고, 삼성, LG, 대우, 선경 4개 그룹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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