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2017 회원송년회 "내가 듣고 싶었던 한 마디"
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팀입니다 :) 올 한해 다들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민우회도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다시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위해 조용하지만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회원 송년회를 했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또 다시 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도 회원송년회로 함께 하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올해는 대략 40여명 이상의 분들이 함께 송년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서 오실 수 있으시려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카페를 꽉꽉~ 채워주셨어요 고맙습니다 ^^)
올해 사회는 회원 스머프와 회원팀 바사가 함께 했습니다.
(독감으로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물흐르는 듯한 사회를 맡아준 스머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ㅠㅠ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도 또..? ^^;;;; )
기타소모임 명치에서 축하 오프닝 공연으로 노래 '빨간맛'을 "페미 맛"으로 멋지게 개사를 해주셔서 불러주셨고요.
동요"그대로 멈춰라"를 성별임금격차 해소의 마음을 담아 올 3.8 여성의 날에 불렀던 적이 있는데,
명치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작곡까지하셔서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고마워요 명치 여러분!)
그룹모임을 가지고 서로를 소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처음 만나 어색할 것도 같은데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민우회로 오세요~ 어색하지 않습니다 *^^*)
민우회를 가장 가까이 에서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는 회원 활동이 있다면 단연, 민우회 소모임 활동 일텐데요.
각 소모임에서 활동하고 계신 회원분들이 각자 본인들의 소모임을 소개하고
올해 활동했던 것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회원송년회를 참여하시고, 소모임에 참석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서 회원팀은 정말 기뻤습니다~ ^^)
그리고 올해 내가 듣고 싶었던 한마디를 익명으로 적어서는 내가 듣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회원)에게는
그 한마디가 올해는 마무리하는 응원의 한마디, 내년을 시작하는 응원의 한마디가 되기를 바라며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 작년 회원송년회 때 인기가 좋아서 다시 돌아온 5,000원 이내 선물 나눔 시간도 가졌답니다.
(내년에도 선물나눔은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면 내년 회원송년회 참여하세요~ ^^)
시간은 훌쩍 흘러 아듀, 2017의 아쉬운 마음을 담아 팀 "안 한다니까! 회원 : 로리&엘라"의 축하 공연 "달리기"와
매직 카페 라이드"를 함께 불러주셨답니다. 노래 "달리기"는 올해 민우30주년때 3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회원분들이
합창단을 만들어서 마음 담은 개사를 하셔서 후원의 밤때 환상적으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그 노래를 회원송년회 때 다시 불러주셨답니다. >.<
(내년에도 다시 모시고 싶은데.. "안 한다니까!" 여러분.. 가능할까요..? 저 멀리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안 한다니까!"라고요 하하하..)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힘 받고, 마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내년에 다시 만나요. :)
사진으로 회원송년회 그날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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