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교실 마지막 교습 그 현장!
12월 1일(토)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제2탄 농구교실의 마지막날이었습니다.
15~16명에 달하던 학생들은 마지막날 7명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재밌고도
경쾌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추운 겨울날임에도 열심히 농구에 임해주신 학생들과(^^),
너무나 열정적으로 재미나게 그리고 멋있게 농구실력을 하사해주신
농구선생님 이은숙선생님께 박수를!!!보냅니다. 감사합니다~~~
4주간의 일정이 너무나 아쉬운 나머지 앞으로 농구번개를 가진 후 그 농구번개에서
후속모임 결성을 진지하게 논의할 것을 약속하고 뒤풀이를 한 후 헤어졌답니다.
지난번 1차 농구교실 때 함께 했던 분들과 후속모임을 만들면 좋을 거 같아요.
민우회 농구교실에 참여한 후 '자신만만 농구살롱'을 만든 팀도 함께 해서
단일팀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은숙선생님도 번개, 그리고 이어질 후속모임에 함께 하기로 하셨으니 이 어찌 기뿐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은숙샘을 둘러싼 시기와 암투, 경쟁은
결국, 이은숙 샘이 모두들 사랑하시는 것으로 하고 마무리되었다는 후문이..ㅋㅋ
자, 사진 보시겠습니다.
공따라 몰려다니던 초기단계
우리 이은숙샘의 멋진 드리볼 모습. 손에 공이 붙어있지요? 호호호
또 우리 이은숙샘의 멋진 드리볼모습 두번째를 감상하시라. 그걸 막아보겠다고 달려가는건지,
좋아라 쫒아가는 건지 알수 없는 나머지 이름없는 선수들.
우리 멋진 이은숙샘이 패스를 하려던 찰나, 이를 막아보려는 부질없는 옌옌.
결국 슛도 하는 옌옌. 이은숙샘이 안보이는 군요.
이은숙샘과 그 수제자들. 모모람회의빠지고 농구교실에 온 그녀는 공으로얼굴가리다. 그런다고
모르냐?
하하하하
마지막 농구교실 다음날 12월 2일 농구번개, 민우회 농구장을 가다!!
안양 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한 대 신세계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1차 농구교실 샘이셨던 하정화샘(오랜만이에요~~),
가락, 유이, 이은숙샘, 봉달, 락, 신기루, 오이, 박봉이 함께 보러갔드랬지요.
이은숙샘의 선배님을 만나게 되어 사인볼도 받았답니다. 이은숙샘이 민우회농구팀도
소개시켜주셨구요.흐흐. 우린 민우회 농구팀.크크
분홍팀이 신세계. 누가누군지도 모르던 우리들은 우연찮게 신세계 응원단팀쪽에 앉게 되어
얼렁뚱땅 신세계를 응원하게 되었는데, 신한은 1등, 신세계는 6개팀중 6위라는 사실을
알고 약자에 맘 약한 우리들은 또 열띠미 신세계를 응원하였드랬지요.
뎡말 멋있더군요. 그리고 대따 재밌었습니다. 농구경기, 정말 볼만해요.
여러분, 가끔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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