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여성노동자 노동인권 설문조사에 함께해주세요!
함께 짓는 맛있는 설문조사!
당신의 3·3·7을 기다립니다.
내가 가는 단골식당 3곳에 가서
식당여성노동자 3사람에게
7분 동안 묻는다!
함께 짓는 맛있는 설문조사!
당신의 3·3·7을 기다립니다.
전화한통, 오천 원, 50m만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식당밥.
여러분은 일주일에 몇 번 식당에 가시나요?
한국여성민우회에서는 식당여성노동자의 노동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면서 휴일과 휴식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식당여성노동자의 인권적 노동환경을 같이 짓기 위해서 당신의 3·3·7을 나눠주세요.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이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손님에게, 사장에게, 동료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한 식당여성노동자 노동인권 설문조사.
내가 가던 식당, 다른 눈으로 보자!
내가 보던 식당여성노동자, 다른 목소리를 듣자!
내가 먹던 밥, 다른 맛으로 먹자!
인권적 노동환경을 같이 짓는
즐거운 3·3·7시간!
여러분의 33한 노력이 푸른 오월에 차곡차곡 쌓여가기를 바랍니다.
식당노동자의 함성 개봉박두~!
식당여성노동자 노동인권 설문조사는 이렇게 진행해보세요!
1. 첨부파일(식당노동자설문조사.hwp)을 다운받아 프린트를 합니다. (5부이상 설문을 하실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우편으로 식당노동자에게 전하는 감사명함, 식당여성노동자의 인권길잡이, 고객실천포스터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민우회 여성노동팀 02-737-5763)
2. 단골식당에 가서 낯익고 정겨운 식당여성노동자 세 분에게 설문지를 드립니다. 설문을 위해 식당을 방문할때는 손님이 없는 시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설문을 할 때는, ‘설문을 통해 식당노동자의 현실과 개선점을 사회에 알리고자 한다’는 뜻을 전하고 시작합니다. 혹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할때는 구두로 설문을 읽고 대신 답변을 체크합니다. 설문을 마치면 “감사합니다. 혹시 상담이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민우회로 연락주시면 됩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설문은 통계자료로만 쓰고 인적사항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도 밝힙니다.
5. 설문 중에 하시는 말씀이나 설문 후 자신의 이야기를 할 경우 기억해두었다가 가게 밖에 나와서 설문지 빈 란(2면이나 맨 뒷장)에 적어둡니다. 설문을 하시면서 마음이 열려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완성된 설문지는 민우회에 6월말까지 우편(121-847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49-10 시민공간 나루 3층 한국여성민우회)으로 보내주시거나, 첨부파일에 작성하셔서 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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