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성노동교육, 시원하게 다이빙하라!
여성노동교육, 시원하게 다이빙하라!
7.20(수)-21(목) 출퇴근 교육
시민공간나루 원경선배움나루(6호선 망원역)
참가비 5만원(민우회원, 단체, 노조활동가 20%할인)
각 개별당 강좌는 1만원입니다.
다시 뛰어도 이프로 부족한 당신에게 빙고를 외치게 하는 시간!
핫한 여름 당신을 찾아온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교육!
여성노동교육 다이빙에서는 여성노동상담원과 노조, 단체활동가, 여성노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여성노동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쟁점들을 사유하며, 여성노동운동(상담)의 방향성과 대응력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20일 수요일 첫째날 강의
여성노동, 신자유주의 그림자를 벗자! 20일 10시-12시
김현미(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우리의 일과 일상 속에 뿌리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신자유주의 그림자!
신자유주의는 여성의 삶과 노동을 어떻게 조정하고 있을까?
신자유주의 굴레를 벗아난 대안적 삶과 노동을 함께 모색해보자!
여성노동, ‘시간’을 묻다! 20일 13시-15시
국미애(시간을 묻다 노동사회와 젠더 옮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시간을 더 만들 수도 없는 현실, 그렇다면 우리를 둘러싼 조건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일, 가족, 생활의 조화를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자!
여성노동, ‘돌봄에서 복지국가’를 상상하다! 20일 15시 15분-17시 15분
이숙진(젠더사회 연구소)
무가치한 노동으로 여겨져 온 돌봄, 우리는 무엇을 ‘돌봄 노동’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한국사회 돌봄 노동은 어떻게 제도화되고, 돌봄 노동을 시작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한국사회 복지국가 위치를 짚어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상상해보자!
21일 목요일 둘째날 강의
여성노동, ‘감정’을 말하다! 21일 10시-12시
권수현(친밀한 적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일상이 되었는가? 공동저자)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는 매일 아침 크게 쉼 호흡을 하고 출근한다. 상당시간을 나와는 다른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고객을 만나야하기 때문이다. 생활하는 자아와 일하는 자아의 경계를 매일 넘나드는 여성노동자, 생활과 노동의 인지부조화 속에서 여성의 삶은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가? 여성노동자의 인간다운 생을 위한 대안을 지금 이 자리에서 나눠보자!
여성노동, ‘쟁점의 역사’ 속에서 오늘을 말하다! 21일 13시-15시
박봉정숙(한국여성민우회)
과거를 알면 오늘이 보인다! 여성노동운동 역사 속에서 쟁점이 되었던 키워드를 통해 당시 논쟁의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며 쟁점의 순간들이 현재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당신은 현재 여성노동운동의 쟁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쟁점의 역사’ 속에서 오늘을 말하다!
여성노동, 희.노勞 .애.락 워크샵 21일 15시 15분-17시 15분
강의 참가자 모두 다함께
일하며 기쁘고 사랑하고 즐겁기 위하여 우리는 노동을 둘러싼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내 운동과 내 삶이 여성노동과 맞닿아 있는 쟁점을 말하자! 내 안에 여성노동운동의 처방전이 있다. 띵동!
참가신청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꼭 해주세요!
[email protected]
02-737-5763
여성노동팀 바람, 낭미를 찾아주세요!
한국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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