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평등복지프로젝트] 보육, 현실이가 제도씨에게 묻다
릴레이 수다회 '가장 사소한, 가장 절실한' 참가자 모집 공지 보러가기_클릭
2013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 프로젝트
[보육, 현실이가 제도씨에게 묻다]
현실이
바쁘다. 애쓴다. 제도씨에게 매번 기대하고 매번 실망한다.
바라는 건 딱 하나 애 키우기가 지금처럼 짐스럽지 않기를.
제도씨
복잡하다. 생색을 잘낸다. 말로는 돕겠다는데 정작 현실이 마음은 모른다.
그래도 현실이가 믿을 구석은 제도씨 뿐.
그래서 현실이는 제도씨에게 할 말이 많습니다
"무상보육? 근데 매달 어린이집비는 이렇게 많이 나가?"
"어린이집 32,000개 시대? 못믿을 어린이집 수만 많으면 뭐하나?"
"국가 책임 보육? 국가대신 친정엄마가 책임지고 있는 거 안보이나?"
엇갈리기만 했던 현실이와 제도씨, 이제는 만나야 해요!
[보육, 현실이가 제도씨에게 묻다] 이렇게 진행됩니다
chapter. 1 릴레이 멘토링 수다회 <현실이의 뒷담화> 5~6월 진행
공감 수다회로 '한국사회에서 애 키우기'의 엄청남을 드러내다.
취엄맘의 출근 전쟁. 전업주부라는 이름의 고립감. 가장이라는 부담감.
도와주시는 부모님이 고맙지만 고마움이 다는 아니고.
보육에 삶을 저당잡힌 기분과 알수 없는 죄책감을
사랑스런 아이의 얼굴 앞에 오늘도 혼자서 삭히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마음껏 털어놓고, 경험에서 공감으로, 더 나은 보육제도로.
수다 속에 꽃피는 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
chapter. 2 당신을 위한 보육 가이드북 <엄마 탓은 아니다> 10월 중 발간
"아이가 엄마는 맨날 화만 낸데요, 내가 뭘 잘못하는 걸까요?"
"아내가 힘들어 하는 걸 알지만 솔직히 야근하고 회식하고 애까지 보는건 무리예요. 어떻게 해야되죠?"
매일매일 최선인데도 늘어만 가는 현실씨의 고민들,
내탓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제도씨 탓일 때가 많다는 거!
이 모든 고민들이 무엇떄때문인지, 해법은 무엇인지.
수다회에서 발견한 보육의 지혜를 보육 가이드북으로 제작하여 배포합니다.
chapter. 3 보육 정책 토론회 <제도씨를 위한 보육수업> 10월 중 진행
수다회에서 나온 현실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제도씨에게 묻는 자리
보육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에서
현실이에게 필요한 제도씨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coming soon...
문의 : 성평등복지팀_먼지
737-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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