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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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회현안세월호 2주기, 기억과 약속 행동2016년, 세월호 2주기가 다가왔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억과 약속 행동' 입니다. 4월 16일(토) 저녁 7시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집회 참석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6시 반까지 스타벅스 광화문역점 앞에서 만나요. (약도 참고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101372) 문의 : 회원팀(꼬깜, 용가리, 바사, 눈사람) 02-737-576316.04.16민우회41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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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회현안20대 총선 다음 날, 우리가 하고픈 이야기유권자로서 투표권 행사의 기쁨과 투표 인증의 즐거움 속에서 혹은 무기력과 불안 속에서 투표를 마친 다음 날입니다. 정신없고 떠들석하던 거리에는 고개를 90도로 숙이며 뽑아달라던 후보도, 신나게 춤을 추던 선거운동원들도 없는데요~ 거리가 조용해진만큼 우리도 점점 까먹게 되겠죠? 이쯤에서 민우회가 '하고픈 이야기' 전합니다!16.04.14민우회466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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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회현안4.13 총선의 품격!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민우회가 제안하는 <4.13 총선의 품격>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시간을 내어 읽어보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보아요! :) <4.13 총선의 품격> - 사(死)표는 없어요. 한 표도 의견! 소신대로 투표해요 - I.토론.U 비밀투표는 투표장에서! 투표 전에는 함께 '격렬하게' 토론해요. - 후보자(배우자, 자녀)의 외모 안궁(안궁금해요), 사생활 안물(안물어봤어요). 정책을 이야기해요. - 성평등,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후보와 정당을 선택해요. - 4/13 투표합시다! *투표일은 4/13 (수) 06:00~18:00 *사전투표 4/8 (금)~4/9 (토) 06:00~18:00) (사전투표는 사전등록 없이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 민우회의 앵콜금지요청 후보자 명단 보러가기(http://goo.gl/K93bsX) ▶ 내 지역구 후보자가 궁금하다면? 3분총선 보러가기(vote0413.net)16.04.08민우회60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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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회현안세월호 2주기, 기억과 약속 행동2016년, 세월호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억과 약속 행동' 입니다. 4월 16일(토) 저녁 7시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집회 참석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6시 반까지 스타벅스 광화문역점 앞에서 만나요. (약도 참고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7101372) 문의 : 회원팀(꼬깜, 용가리, 바사, 눈사람) 02-737-576316.04.07민우회50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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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회현안[3분 총선] 3분 안에 총선 후보 파악하기!총선은 곧 다가오는데~~ '우리 동네엔 누가 나오지? 누구를 뽑아야 돼? 어느 정당에 투표하지?' 고민도 많고, 제대로 알기도 어렵죠. 그래서 총선 후보자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분총선 은 <2016총선시민네크워크>가 운영하는 20대 총선 후보자 정보 제공 사이트로, 선거날 투표소 앞에서 3분만 검색하고도 우리 동네 후보에 대한 간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설명은 됐고, 일단 가서 봐야지" 하는 분을 위한) 3분 총선 바로 가기 : http://www.vote0413.net/ 3분 총선 에서는 후보자들의 경력을 비롯해 시민단체들이 선정한 낙천낙선 후보와 그 사유 현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의정활동 국민들이 관심 갖는 한국사회 주요 이슈와 정책에 대한 입장 등 총선 전에 유권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아래에 자세하고도 간단한 사용방법 안내가 있겠습니다. ✔ 3분만에 끝나는 사용방법 안내 1. 링크를 타고 들어간다 2. 주소 or 후보이름을 입력한다 3. 내 지역구 후보들을 비교해본다. 그런데 혹 더 궁금한 후보, 궁금한 정당이 있다면?? 4. '총선 이슈 리스트'로 검색해본다. 5. '정당별 비례대표 명단'을 둘러본다. 6. 자세히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다. (첫 화면 아래에 위치) (첫 화면 아래에 위치) ("설명 읽었으니 이제 찾아봐야지~" 하는 분들을 위한) 3분 총선 바로 가기 : http://www.vote0413.net/16.04.05민우회53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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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회현안[후기] 1221차 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오늘 1221차 수요시위, 한국여성민우회는 대한민국의 이름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모든 폭력에 저항하는 여성주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침묵을 넘어 목소리를 높인 분들, 오랜 기간 쉼 없이 싸워오신 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진심어린 경의를 담아, 연대의 의지로 외칩니다." - 1221차 수요시위 성명서 중 3월 9일, 여전히 일본군대사관 앞은 추웠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열기가 함께 했습니다. 민우회 활동가 용가리의 열정적인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요시위. 평화나비네트워크의 '바위처럼' 몸짓으로 시작한 뒤 한국여성민우회 김민문정 대표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양국 정부가 합의를 한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인지 한국 정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자리를 통해서 그 부끄러움을 알려줍시다!" 그뒤 김선실 정대협 공동대표의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길원옥 할머님과 정대협 윤미향 대표와 활동가들이 12.28 합의가 얼마나 졸속 합의인지 알리기 위한 미국 캠페인 여정에 나섰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서 "2.28 합의가 피해자 중심의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다시 해결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할머님과 활동가들이 20일까지의 미국 캠페인을 잘 마치고 건강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그뒤 <100세 인생>을 민우회가 개사한 노래 <합의 못 한다고 전해라~>를 함께 불렀어요. 연초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여성계 기자회견에서 부른 그 노래이지요. 65년에 한일협정 부끄러운 굴욕외교 정부 책임 저버린 야합이라 전해라 92년에 첫수요시위 어느덧 천이백십삼번 진정어린 사죄까지 계속된다 전해라 2000년대 세계를 향한 증언과 움직임들 더 이상 부정하지 못한다고 전해라 2010년에도 이어지는 일본정치인 망언들 정신차리고 역사를 바라보라 전해라 2015년에 또한번 피해자없는 굴욕합의 이따위 합의는 못한다고 전해라 자유발언에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충남 서천에서 오신 책 읽는 모임, 물색 그리다 수채화 팀, 역사문제연구소 후지이 다케시 연구원,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2기 대학생 농성단의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각각의 위치에서 같은 문제를 둘러싼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는데요. 매주 열리는 수요시위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 간의 더 많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문제를 둘러싼 단 하나의 관점만 있는 것처럼 쉽게 봉합하지 말자는 후지이 다케시 연구위원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소년 김형준 님이 열정적인 기타 노래 공연을 들려주었구요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풍물패 소모임 <함께누리>가 신나는 풍물 공연으로 함께해 주었습니다 그뒤 민우회 활동가 이서와 노새가 성명서를 낭독하며 이날의 수요시위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책 결정자들의 편의가 피해 당사자들의 고통보다 앞설 때 국가는 누구의 것입니까. 사회적 약자에게, 여성에게 국가는 무엇입니까" (성명서 전문은 여기 http://www.womenlink.or.kr/statements/17878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뿐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를 위해, 여성의 인권이 존중받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우회는 이후로도 일본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 남은 이야기 하나 여러 민우회 회원분들이 함께 한 수요시위. 한 회원분은 수요시위 시간에 맞추기 위해 무려 일산에서 광화문까지 택시를 타고 오셨대요. 가장 아까운 돈이 택시비라 여기기에 평소에는 거의 택시를 안 타신다던 그 분은 이렇게 소감을 이야기하셨어요. "수요시위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민우회가 진행하는 수요시위 또 언제 있나요?" 이와 같은 마음들이 모이기에 우리는 조금씩 미래로 나아가는 것 아닐까요 :)16.04.04민우회48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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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회현안'앵콜금지요청' 총선후보 8인을 공개합니다다시 돌아온 총선, ‘그래봤자 다 똑같지’라는 생각부터 드신다고요? 지난 4년과 같지 않을, 앞으로의 4년을 소망하며 한국여성민우회가 지난 4년을 정리해봤습니다. 20대 총선 후보자 중 2012 총선 이후 한국여성민우회의 성명서, 논평, SNS 등의 활동에서 문제로 언급되었던 정책, 사건과 관련된 후보의 리스트입니다.16.03.25민우회1262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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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회현안'국가기관 선거개입 막는 시민감시 캠페인단' 출범 기자회견2월 24일 (수), 민우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국가기관 선거개입 막는 시민감시 캠페인단> 출범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국가기관과 공직자, 관변단체의 선거개입 행위를 시민들과 함께 감시하기 위한 ‘국가기관 및 관변단체 선거개입행위’ 발표와 민우회 활동가 달래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캠페인단이 발표한 6가지 선거개입행위 첫째, 국정원 직원 등이 신분을 속이고 특정정당(후보)을 지지 또는 비방하는 글을 작성하고 확산하는 행위 둘째, 국정원 등이 관변·우익단체를 부추겨 특정정당(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게 하는 행위 셋째, 검찰,경찰,국정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특정정당(후보)에 불리한 사건을 드러내는 행위 넷째, 예비군·민방위 교육 등 안보교육을 빙자해 정치중립을 어기는 내용을 선전하는 행위 다섯째, 행정기관 또는 고위공무원이 특정정당(후보)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여섯째, 관변단체가 특정정당(후보)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기자회견문> 20대 총선에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또 다시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단을 출범하며 - 선거의 공정성은 민주공화국의 기본이자 기초입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헌법과 공직선거법 등은 공무원에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굳이 법을 들추지 않더라도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는 너무나 당연한 의무입니다. 공정한 선거를 통해 유권자는 자신의 대표자를 자유롭게 뽑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국군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등 국가기관들이 총동원되어 여당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야당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유권자에게 심기 위해 ‘댓글부대’가 운영되어 온라인 선전전을 펼쳐, 언론과 여론에 영향을 미치고, 일부 보수시민단체를 부추겨 야당 후보자를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등 온갖 불법행위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벌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선거에 중립을 지켜야 할 국가기관이 과거 군사독재 시절처럼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데 앞장섰다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강조하건데 국가기관의 부당한 선거개입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는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부터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단”을 구성해 국가기관들의 선거개입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국가기관과 관변단체에 20대 총선에서 결코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요구서를 발송하고, 부당한 선거개입 행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이를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행동 지침을 발표 하는 등 「선거개입 stop, 시민감시 start」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국가기관의 불법적인 선거개입 행위를 감시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20대 총선이 치러지는 동안 다음과 같은 불법행위는 생각지도 마십시오. 첫째, 국가정보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안보를 명분으로 하여 정부여당과 견해가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종북’세력으로 모는 등의 방식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벌이는 ‘사이버 심리전’을 진행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국가정보원 등이 관변단체나 각종 사회단체들을 부추겨 정부여당과 견해가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 등으로 퍼뜨리게 하거나, 그런 내용의 집회를 개최하게 하거나, 또는 언론매체에 선거에 영향을 줄 내용을 제공하고 보도할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이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을 선택해서 선거를 앞두고 기획수사하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유출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넷째, 국가보훈처의 안보교육, 행정자치부의 민방위 교육, 국방부의 예비군훈련, 군부대 정훈교육 시간에 정부정책을 홍보하거나 정부여당과 견해가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내용을 강연하거나 교육해서는 안 됩니다. 다섯째, 행정부가 선거에 나오는 후보와 정당들의 공약을 평가하거나 특정 정당과 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정책을 선거를 앞두고 발표해 선거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됩니다. 또 정부의 고위공직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평가하는 발언을 하거나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가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지지의 의사를 표해서는 안 됩니다. 여섯째,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기관으로, 정치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는 관변단체가, 정부의 특정 정책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거나 특정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편향적인 생각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캠페인단은 이러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감시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또 다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주권을 우리 스스로 지켜냅시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 행동해주십시오. 2016.02.24.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단16.02.26민우회45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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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현안매주 수요일은 무슨 날? 수요시위 있는 날!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어느덧 1220여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수요시위는 여러 단체들이 돌아가며 함께 준비하고 있는데요. '3.8 세계여성의 날'이 있는 3월 둘째주 1221번째 수요시위는 민우회가 주관하는 수요시위랍니다. 3월 9일 수요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모여주세요. 이번 수요시위에는 회원팀 용가리 활동가와 건강팀 이서 활동가와 진행과 성명서를, 그리고 시원 대표님이 발언을 준비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1120차 수요시위에 이어, 고양파주여성민우회 풍물패 소모임 <함께누리>에서 다시 한 번 특별공연도 준비해주고 계신답니다. 다시 한 번, 3월 9일 수요일 낮 12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함께 모여주세요! ■ 언제? 3월 9일 수요일 낮 12시 ■ 어디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지하철 광화문역, 안국역에서 도보) ■ 어떻게? 수요시위에 오실 때는 마음을 담은 피켓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직접 준비해오셔도 좋고요, 민우회에서 준비한 피켓을 함께 들어주셔도 됩니다. ^^ ■ 오실 수 있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16.02.25민우회57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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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현안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이 2월 17일 수요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투표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에 의한 선거개입 감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에서 1,000개가 넘는 시민단체가 뭉쳤는데요. 여러 여성단체들과 함께, 민우회도 이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기억! 심판! 약속! 웹사이트를 통한 후보자 및 정당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평가를 제공하는 기억(정보공개)운동! 국기기관의 불법 부당 선거개입 감시와,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감시 및 낙천/낙선운동, 공약미이행에 대한 평가/심판운동! 후보자 및 정당에 주요 정책을 이행하게 하는 약속운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발족선언문 Change 2016 정치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이 나서서 뭐라도 해야 합니다. SOS! 민주주의, 민생, 평화가 침몰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민생, 평화, 그 어떤 것도 위태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나라의 주인인 대다수 시민의 삶은 너무나도 고달프고 힘겨운데, 이 모든 위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부는 도리어 국민 탓만 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견제하고 바로잡아야 할 사명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에게 닥친 고통, 국민들의 절박한 관심사와는 상관없는 소수권력층의 이해만을 대변하고 낡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목전에 두고도 선거구 획정조차 못하고 도리어 정치제도를 개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대는 변하는데 정치는 변하지 않고 후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꽃피고,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고, 평화가 넘실대는 나라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새롭고 다양한 정치를 꽃피우기 위해 우리 스스로 나서서 뭐라도 해야 합니다. 선거는 기억과 심판의 장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모두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기억은 우리사회의 다대다수를 이루는 약자들의 무기입니다. 부패하고 무책임한 정치에 대한 심판은 민주시민의 책무입니다. 총선의 공간에서 우리는 이 나라 주인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이미 지역과 풀뿌리에서는 무수히 많은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따라오지 못하는 낡은 정치, 새로운 시민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대변하지 못하는 사이비 정치에 더는 기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투표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위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것입니다. 2000년 총선시민연대를 거쳐, 2012년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억, 약속, 심판운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제 다시 다양한 의제별 연대기구와 지역단체들이 결합하여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기억과 심판은 시민의 책무이자 희망의 정치를 향한 시민의 약속입니다. 우리는 반민주적인 정책결정과 집행, 법제정에 책임이 있는 정당과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기억하고 심판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자구적인 유권자 행동을 조직할 것입니다. 환경파괴에 앞장서고 경제민주화와 민생을 외면한 정치인들을 기록하고 기억할 것입니다.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와 민주주의를 훼손한 정치인들이 공천과정에서 배제될 수 있도록 공천감시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나아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킨 정치인들도 반드시 기억하고 그 책임을 추궁할 것입니다. 그 밖에도 각 지역 유권자들의 풀뿌리 토론을 통해 옥석을 가리기 위한 기억과 심판의 다양한 기준들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려내고,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만들어갈 새로운 정치,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와 정당에 약속을 받아낼 것입니다.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정책과 비전을 약속한 후보를 국회로 보내기 위해 다양한 유권자 운동에 나설 것입니다. 또한 대선에 개입한 전력이 있는 국가정보원과 경찰, 수사권을 휘두르는 검찰 등 공안기구는 물론이고 전체 국가기관과, 관변단체의 선거개입이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감시할 것입니다. 선거운동부터 개표까지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는지 감시하고,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까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는 온라인플랫폼을 만들어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심판운동과 약속운동 결과를 공개할 것입니다. 이곳에 모인 정보를 수많은 ‘유권자행동단’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켜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도울 것입니다. 또한 유권자들의 자유로운 선거참여와 유권자들의 지지반대의 권리와 정책호소의 권리, 투표독려의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투표참여운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시민사회와 시민사회단체는 가치와 이념이 다르고 다양합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와 행동에 동의하는 모든 시민과 시민사회세력의 힘을 모으고 연대할 것입니다. 함께 모여 시민의 자구수단을 찾고, 정치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정치를 만들어내고, 정치를 바꾸기 위한 ‘기억/약속/심판’의 네트워크인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를 이제 시작합니다. 2016년 2월 17일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16.02.22민우회35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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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현안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여성계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전국에서 모인 여성단체 활동가들과 회원들은 일본정부와 한국정부를 향해 외쳤습니다. "당사자의 요구를 배제한 이번 '합의'는 무효다!" "한국 정부는 기만적인 일본군'위안부''합의'에 대해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하라!" 기자회견문 낭독 후 100세 인생을 개사하여 <합의 못 한다고 전해라~>를 함께 불렀어요. 65년에 한일협정 부끄러운 굴욕외교 정부 책임 저버린 야합이라 전해라 92년에 첫수요시위 어느덧 천이백십삼번 진정어린 사죄까지 계속된다 전해라 2000년대 세계를 향한 증언과 움직임들 더 이상 부정하지 못한다고 전해라 2010년에도 이어지는 일본정치인 망언들 정신차리고 역사를 바라보라 전해라 2015년에 또한번 피해자없는 굴욕합의 이따위 합의는 못한다고 전해라 기자회견을 마치고 외교통상부에 공개 항의서한 및 질의서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외교부에 질의서를 전달하기 앞서, 규탄발언과 우리의 분노를 담아 합의문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앞으로도 한국정부와 일본정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합의가 무효되는 그날까지 함께 싸울것을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어요. 눈까지 내리는 춥고 궂은 날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기자회견문 클릭16.01.18민우회43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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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현안12월 5일 범국민대회 함께 가요!12 월 5일 범국민대회 함께 가요! 민우회원,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2시 30분에 프레스센터 앞에 모인뒤, 다같이 서울광장으로 이동합니다. 마음껏 꾸민 ‘자기만의 마스크’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3시부터 범국민대회 행사가 시작하고, 4시 30분부터는 혜화까지 국민대행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날씨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부디 옷 따숩게 준비하세요~ 당일 연락처 : 010-8638-0680, 010-3286-8232 (혹시 늦게 도착하는 분들은 위 번호로 연락 주세요.)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