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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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후원 후기]3.8 세계여성의날 맞이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이벤트_#성차별이_없다고_말하는_너에게

| 날짜: 23.04.28 | 글쓴이: 민우회 | 조회수: 1068

 

[문자후원 후기]3.8 세계여성의날 맞이 한국여성민우회 문자후원 이벤트_#성차별이_없다고_말하는_너에게

 

 

지난 달에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성차별이_없다고_말하는_너에게” 라는 키워드로 문자후원을 기획했습니다!

 

2022년 3월 8일 여성의 날에 ‘여기부 폐지’라는 포스팅을 올리고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집권한지 1년!

일상을 살아가며 “더 이상 성차별은 없다”는 식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민들이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그 내용을 함께 나눕니다.
 

<성차별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이상 머무르고 있는 노동 현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성평등하고 모두에게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잖아요?! 성차별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람들이 이 글들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 회사에서 남자 너무 좋아해~~ 진짜 능력 순으로 줄 세우면 한참 뒤에 가 있어야 할 인간들이 너무 많다 - **54

- 안녕하세요, 선생님. 초임 교사로서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몇 해 전이 떠오릅니다. 그때 선생님들께서는 “요즘 남자 선생님들은 참 힘들다, 남교사가 섬세하기는 힘드니까 대신 좀 살피고 챙겨야겠다. 친목 회장은 아무래도 남자가 해야한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교실에서는 학생들에게 “차별하면 안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실제와 가르침은 요즘도 여전하신지요. 부디 시대의 변화처럼 선생님들께도 조금의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 **06

- 여직원이라고 그만 불러라 이놈들아!!! - **07

- 500대 기업 여성 임원 비중은 여전히 10%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오너일가, 사외이사 입니다. 아직도 성차별이 없습니까? - **92

 

<여성 양육자와 남성 양육자를 향한 이중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국가는 낮은 출생율을 걱정하지만 성평등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이라는 가치를 잘 평가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SNS를 보다보면 “아빠에게 아이를 맡기면 안 되는 이유” 같은 게시물들이 ‘웃음 포인트’로 소비되곤 합니다. 이것이 ‘웃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돌봄’의 주 담당을 ‘여성’으로 가정하고 남성은 육아에 서툴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더 섬세’하니 더 잘 돌볼 것이라 가정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 주 양육자가 주로 엄마인 세상은 성차별 중인 세상입니다. - **05

- 아빠가 담배 피우는 것과 엄마가 담배 피우는 것의 차이. 아빠가 회식하고 12시에 들어오는 것과 엄마가 회식하고 12시에 들어오는 것의 차이. - **62

 

<현실 직시와 공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하지 않았다고 해서 어떤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단순한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은 지치는 일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이야기해야죠!

 

- 차별이 없다고 말하는 발언 자체가 차별을 증명합니다. 성차별이 성차별인지 모른다면, 모르고 살 수 있는 당신의 권력을 의심하세요. - **62

- 눈물이 나는 순간이 있다면 깔끔하게 울고 내일 더 달려 나가면 되니까, 우리 힘내요. 의도가 그렇든 그렇지 않든 네가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지켜내려는 차별과 관습, 나는 죽을힘을 다해서 깨부숴 버릴 거야. 앎과 실천으로 물리치지 못하는 악습은 없다! 딱 기다려 - **05

- 오늘은 여성의 날!! 성차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발 공부 좀 하고 사실 좀 인정해!!! - **15

- 소수자의 편을 들어야만 하는 세상에서 중립을 외치는 자들이 무지의 권력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 **80

 

 

이렇게 성차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있었지만,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내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낸 다정한 말들도 있었습니다.

 

<민우회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 민우회가 있어 든든합니다! - **73

- 전화번호 끝자리 38이어서 오늘 전화 받았는데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낯가려서 말씀은 못 드렸지만 정말정말 파이팅 - **38

- 조용한 회원이지만. 민우회 활동가님들 정말 리스펙트 하고 응원 합니다...!! - **38

- 세계여성의날 여성들의 따뜻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내일을 바랍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장도리클럽 최고 - **12

- 이수달과 그의 동료 활동가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06

- 활동가 여러분은 한 줄기 빛! 여성으로서 살기 팍팍한 삶 속에서 가장 멋지고 소중한 친구를 지지하며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활동가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민우회 화이팅! 이수달 사랑해_ - **25

- 국제 여성의 날! 활동가님들 감사합니다. - **27

- 세계여성의날을 축하합니다! 민우회와 함께 해서 기뻐요!!!! - **26

-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동지들을 응원합니다 - **66

- 민우회 활동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알럽 민우회 - **23

- 민우회 언제나 고맙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 **07

- 사랑해요! 민우회 친구들!!! (고래고래) - **32

- 민우회 언제나 고맙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 **07

 

<자랑하고 싶은 나의 사랑둥이에게>

- 지대 짱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음악의 락이다!! - **36

- 안예은은 음악의 신이다! - **19

- 김덕구 사랑해!!!!!!, 안예은 화이팅!!!!!! - **74

- 우리 집 공주 이름은 로로. 우리 집 공주는 귀엽다 - **47

- 나와 나의 친구들 모두 행복하자 - **42

- 안젤리나 사랑해. 엄마 사랑해. 집곰 사랑해. 민우회 사랑해. - **48

- 제 여자친구는 너무 멋집니다 - **67

- 우리 아수리 예쁜데 미미도 예쁘고 까미도 예쁘지... - **16

 

<동료 페미니스트, 여성 시민들에게>

- 여성의 날, 나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나를 환대 해보려고 다짐한다. 그래야 곁의 소중한 이들(여자들)을 제대로 사랑하고 환대할 수 있을 테니까. 나 자신, 3.8 축하해! - **56

- 언니랑 동생들 모두. 행복 많이 즐거운 일 많이많이! - **89

- 이 세상의, 그리고 앞으로 올 모든 여성들에게 빵과 장미를 누릴 그 날까지 화이팅! 우리는 연대할수록 강해집니다! - **16

- 거센 연대의 파도로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자! 제38회 여성대회, 거리로 나와 함께 외쳤던 구호가 잊히지 않네요. '낙관하지 않고 희망하기'라는 말을 자주 생각하는 나날입니다. 우리 굳건히 연대하고 또 행동하며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요. 힘을 보태겠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 **38

-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 **00

- 세계 여성의 날 축하.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버티고 살아남자. - **66

- 그날이 오기까지 저희 끝까지 함께 걸어요 - **22

- 작년 여성의 날 이후 첫 문자 후원이군요... 너무 죄송해요. 우리 여자들 모두 안 죽고 살아남을 수 있기를 - **98

-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제나 세상 어딘가에는 연대하는 이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내일도 용기내어 살아봅시다! - **59

- 더 많은 여성이 동등한 빵을, 아름다운 장미를 함께 누리는 그날까지 같이 걸어요! :) - **49

- 오늘도 꿋꿋이 버티고 서있는 여성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응원을 보냅니다. - **89

- 구르고 깨지고, 흔들린 만큼 더 강해져서 단단한 사람이 될 거예요. 우리는 모두 매 순간 멋있는 사람이니까. - **05

- 주변의 소중하고 멋진 여성들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25

- 우리, 같이, 서로를 지키자! - **60

- 여자들아 지지말고 끝까지 함께 지지하자 - **65

- 국제 여성의 날 축하해요!!!!! 시대가 암울하니, 더 축하해요!!!! 우리 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고 안아줘요! - **32

 

이렇게 다정한 말들도 많이 보내주셨어요.

 

한편, 무뚝뚝(?) 하지만 마음만은 다정한 분들의 메시지도 왔습니다!

<표현은 무뚝뚝 하지만 마음만은 다정한 분들이 보내주신 메시지>

- 2023 여성의날 -**04

- 후원합니다 - **28

- 여성 만세 - **48

- 여성의날 - **57

-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 **04

- 후원 - **36

- 2023년 3월 8일입니다 - **03

- 국제여성의 날 기념 후원문자 - **25

- 2023 여성의 날 - **37

- 2023. 03. 08. - **24

- 2023 세계 여성의 날 - **05

- 여성의날 기념 - **96

- ㅇㅇ - **72

- 할 말은 딱히 없어도 합니다 - **10

 

세계여성의날 맞이 문자후원 이벤트에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264개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메시지들이 더 많이 있지만, 지면의 한계로 인해 모두 다 나누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200명이 넘는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메시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우리는 이렇게 연결되어 있구나 싶었습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지났지만 더욱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민우회를 응원하고 싶다! 동료 여성 시민들을 응원하고 싶다면?!

민우회 문자후원 번호 #2540-3838로 문자 보내주세요! (#을 꼭 넣어주세요, 1통에 3천원이 민우회로 후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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